서울경찰청, 롯데GRS와 '어린이 안심 세상 프로젝트' MOU 체결

경찰관서 전광판·롯데리아 매장 등서 홍보…형광색 반사키링 활용 캠페인

지난해 3월 5일 오전 서울 서대문구 고은초등학교 앞에서 신학기 안전한 학교 만들기 캠페인의 일환으로 경찰들이 음주단속을 하고 있다.ⓒ 뉴스1 이승배 기자(사진은 기사 내용과 무관함) / 뉴스1 ⓒ News1

(서울=뉴스1) 신윤하 기자 = 서울경찰청이 롯데GRS가 운영하는 버거 프랜차이즈 브랜드 롯데리아와 함께 '어린이 안심 세상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서울경찰청은 롯데GRS와 안전한 어린이 교통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서울경찰청이 추진 중인 '서울교통 리(Re)-디자인' 프로젝트를 연계해 어린이가 안심하고 다닐 수 있는 안전한 서울을 조성하며 시민들이 교통안전에 관심을 가지고 자발적인 안전 운전을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서울경찰청에서는 서울 전역 경찰관서 전광판, 홈페이지 등 다양한 채널을 활용해 홍보하고 롯데GRS는 롯데리아 매장에서 사용하는 주문 키오스크, 자사 외식 주문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앱) '롯데잇츠' 등을 활용해 어린이 안심 세상 프로젝트를 전개한다.

또 이번 협약을 통해 서울 내 초등학교를 방문해 등하굣길 어린이를 대상으로 어린이 보행 시인성을 높일 수 있는 물품인 '형광색 반사키링'을 활용해 민관 합동 교통안전 캠페인도 이어갈 예정이다.

경찰은 새 학기를 맞아 지난 3월부터 매주(주 1회 이상) 서울 31개 경찰서가 동시다발적으로 스쿨존 음주 운전 등 집중단속을 진행 중이다. 하교 시간대에는 학년별 하교 시간을 고려해 오후 1시부터 스쿨존 인근까지 범위로 순찰하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이번 협약이 어린이가 안심할 수 있는 세상을 만드는 첫걸음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민관 협력 교통안전 활동을 확대해 시민이 공감하고 실천할 수 있는 교통안전 정책을 지속해서 추진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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