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벅 마시는 그 사람, 왜 거기서 나와?…'8400원 국수' 먹는 젠슨 황[주간HIT영상]

편집자주 ...이번 한 주간 온라인을 뜨겁게 달궜던 영상을 선별했습니다. <뉴스1>이 준비한 핫이슈 영상 '즐감'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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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레드 logan.tamc

(서울=뉴스1) 신초롱 기자 = 첫 번째는 스타벅스코리아의 '탱크데이' 논란이 정치·이념 갈등으로까지 확산되며 일부 극우 성향 누리꾼들이 5·18 민주화운동을 조롱하는 인공지능(AI) 합성 영상과 이미지입니다. 20일 엑스(X)와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는 전두환 전 대통령과 스타벅스 제품을 합성한 AI 생성 콘텐츠가 잇따라 올라왔습니다. 공개된 영상 중에는 전 전 대통령이 스타벅스 텀블러를 들고 커피를 마시며 "맛 좋다. 광주는 하나의 총기를…"이라고 말하는 장면도 포함됐는데요. 과거 전 전 대통령이 5·18 민주화운동을 '폭동'이라고 표현했던 발언을 연상시키는 내용이라는 지적이 이어졌습니다. 또 다른 이미지에는 집무실에 앉아 군복 차림으로 스타벅스 텀블러를 들고 있는 전 전 대통령의 모습도 공개됐습니다. 일부 이용자들은 이를 공유하며 "이제 좌파들 오지 않으니 차라리 잘됐다", "더 깨끗하게 매장됐으니 잘됐다", "멸공", "내일 오늘도 스벅" 등 조롱성 발언을 이어갔습니다.

영상 출처=AP 유튜브

두 번째는 엔비디아 최고경영자 젠슨 황이 최근 중국 베이징의 한 유명 국숫집을 방문한 뒤 해당 식당에서는 '가죽 재킷 세트 메뉴'까지 출시하는 등 현지에서도 큰 화제를 모은 소식이 담긴 영상입니다. 20일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 따르면 젠슨 황은 지난 15일 베이징 중심가 난루오구 상업 지구에 위치한 한 볶음면 식당을 방문했습니다. 젠슨 황은 가게 앞에 서서 대형 그릇에 담긴 국수를 젓가락으로 허겁지겁 먹는 모습이 현지 시민들에게 포착됐습니다. 이날 젠슨 황이 먹은 음식은 해당 식당의 대표 메뉴인 '흑돼지 볶음소스 국수'로. 가격은 38위안(약 8400원)으로 알려졌습니다. 당시 매장 내부가 혼잡해 젠슨 황은 수행원들과 함께 가게 밖에서 서서 식사했고, 현장에서 시민들과 가벼운 대화를 나누기도 했습니다. 그는 중국 시민들에게 중국어로 "여기 와본 적 있냐"고 묻는가 하면 음식 맛에 대해서는 "하오츠(맛있다)", "정말 좋다"라고 감탄사를 연발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청 공식 유튜브

세 번째는 약물을 복용한 채 차량을 몰던 운전자가 경찰 추격 끝에 붙잡혔습니다. 15일 경찰청 공식 유튜브 채널에는 '지구대 앞에서 '빵빵! 빨리 나와보세요!'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습니다. 영상에 따르면 사건은 비가 내리던 날 발생했습니다. 지구대 앞을 지나가던 한 시민은 경찰관들에게 "뒤차가 이상하게 운전하고 있다"며 도움을 요청했습니다. 경찰이 해당 차량을 발견하고 정차 지시를 내렸지만 운전자는 이를 무시한 채 그대로 도주했습니다. 경찰은 전방에서 1~2차선을 넘나들며 비틀거리듯 주행하는 차량을 발견했고, 속도를 높여 추격을 이어갔습니다. 이후 경찰은 차량 앞을 가로막고 갓길 정차를 유도해 운전자를 붙잡았습니다. 차량에서 내린 운전자는 속옷 차림 상태였으며 눈이 풀린 채 횡설수설하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음주 측정 결과 술은 감지되지 않았습니다. 수상함을 느낀 경찰이 차량 내부를 수색한 결과 약통이 발견됐고, 약물 운전 가능성을 의심해 운전자를 지구대로 임의동행했습니다. 조사 결과 해당 운전자는 실제 약물을 복용한 상태에서 운전한 것으로 확인됐으며 벌금 미납 수배 상태였던 사실도 드러났습니다.

rong@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