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식품부에 '김민혁 주무관' 없다"…李대통령도 리트윗한 피싱 경고
- 김승준 기자

(세종=뉴스1) 김승준 기자 = 농림축산식품부가 직원을 사칭한 보이스피싱 메시지가 발송되고 있다며 주의를 당부했다.
송미령 농식품부 장관은 15일 X(구 트위터)를 통해 "농식품부 김민혁 주무관이라는 이름으로 보이스피싱 메시지가 발송되고 있다"며 "농식품부에는 해당 직원이 없으며, 기재된 메일 주소 또한 허위"라고 밝혔다.
이어 "만약 기재된 메일과 번호로 연락할 시 보이스피싱 피해가 발생할 수 있다"며 "조금이라도 의심되는 문자를 받으셨다면, 해당 번호로 직접 연락하기보다는 공식 기관의 대표 번호를 통해 사실 여부를 확인하는 절차를 거치시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이재명 대통령은 이 주의 당부 게시물이 올라온 직후 자신의 계정에 공유(리트윗)하기도 했다.
이 대통령은 지난 1일 소셜미디어(SNS)에 보이스피싱 범죄 피해액이 지난해 같은 분기 대비 40% 넘게 감소했다는 기사를 공유하기도 했다.
당시 이 대통령은 "단기간에 국민의 피해가 줄어 참으로 다행이다. 모두 경찰, 국정원, 외교부 등 일선 공직자들의 헌신 덕분"이라며 "피해가 0이 될 때까지 좀 더 노력해야겠다. 공직자들 꼭 그렇게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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