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대통령 내외 만난 기분 좋은 꿈"…연금복권 1·2등 동시 당첨
- 김학진 기자

(서울=뉴스1) 김학진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을 만나는 꿈을 꾼 뒤 연금복권을 구매한 시민이 1등과 2등에 동시에 당첨되는 행운을 누렸다.
최근 동행복권에 따르면 서울 노원구의 한 복권 판매점에서 연금복권을 구입한 A 씨는 310회차 연금복권720에서 1등 1매와 2등 4매에 동시 당첨됐다.
A 씨는 당첨 당시 기분에 대해 "이재명 대통령과 영부인을 만나 인사를 나누는 생생한 꿈을 꿨다"며 "좋은 기운을 놓치고 싶지 않아 누구에게도 말하지 않고 복권을 구매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밝혔다.
A 씨는 "주변 판매점을 찾아 로또와 연금복권을 구매하려 했는데, 점주님의 권유로 직접 번호를 고르게 됐고, 평소 좋아하는 숫자 '7'과 '죽기 살기로 해보자'는 간절한 마음을 담아 끝자리가 '4'인 복권을 선택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추첨 당일 QR코드로 당첨 여부를 확인하던 중 1, 2등 당첨 사실을 보고 정말 깜짝 놀랐다"며 "믿기지 않는 마음에 딸에게 먼저 알렸더니, 딸이 '살다 보니 이런 날도 오네, 엄마'라며 함께 기뻐해 줬다. 간절했던 마음이 좋은 결과로 이어진 것 같아 무척 기쁘고 감사하다"고 당첨 소감을 전했다.
평소 로또와 연금복권, 스피또를 꾸준히 구매해 왔다는 A 씨는 당첨금 사용 계획에 대해 "대출금을 먼저 상환하고, 이후 주택 마련에 보탤 예정"이라고 말했다.
khj80@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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