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벚꽃 아래 200마리 고양이"…파주 디어레이 바자회 18~19일 개최

한국마즈 메인 후원…입양·후원 문화 확산 기대

디어레이가 오는 18일과 19일 경기 파주에 위치한 보호소에서 벚꽃 바자회를 개최한다(디어레이 제공). ⓒ 뉴스1

(서울=뉴스1) 한송아 기자 = 벚꽃이 만개한 봄날 구조 동물들과 함께하는 따뜻한 나들이가 마련됐다. 유기·구조 동물 보호소 디어레이가 오는 18일과 19일 양일간 경기 파주에서 '벚꽃 바자회'를 개최한다.

15일 디어레이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학대, 사고, 질병 등 위기 상황에서 구조된 동물들이 머무는 보호소를 알리고 후원과 입양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기획됐다. 행사 기간 방문객들은 200여 마리의 이른바 '꽃고양이'들을 직접 만나볼 수 있다. 보호소에서 지내는 고양이들이 더 이상 길 위에서 외롭지 않기를 바라는 취지도 담겼다.

특히 이번 바자회는 반려동물의 건강과 행복을 위한 펫케어 브랜드를 전개하고 있는 한국마즈가 메인 후원사로 참여해 눈길을 끈다. 한국마즈는 행사 전반의 연출물 디자인 제작을 지원한다. 또한 고양이용 습식사료 브랜드 쉬바와 위스카스, 덴탈 간식 그리니즈, 템테이션 등을 대량 후원하며 구조 동물들의 건강과 복지 향상에 힘을 보탰다.

이와 함께 건강한펫, 스튜디오얼라이브, 글로벌펫 등 반려동물용품 브랜드들도 참여해 다양한 후원 물품을 제공한다.

반려인을 위한 제품도 마련됐다. 매거진 브랜드 오보이매거진과 알레르기케어 침구 브랜드 오르카홈, 와인 수입사 카보드 등이 의류, 생활용품, 식음료 등을 후원해 현장을 더욱 풍성하게 채운다.

이번 디어레이 바자회 메인 모델은 온라인에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관식이'다(디어레이 제공). ⓒ 뉴스1
디어레이의 인기 고양이 '관식이' 쿠션 굿즈(디어레이 제공) ⓒ 뉴스1

이번 바자회는 디어레이에서 보호 중인 인기 고양이 '관식이'를 메인 모델로 한 키링, 쿠션, 스티커 등 굿즈도 판매된다. 판매 수익금은 구조 동물들의 치료와 보호 환경 개선에 사용될 예정이다.

방문객들을 위해 간단한 음료와 식사도 무료로 제공된다. 반려동물과 동반 방문도 할 수 있다.

김은희 디어레이 대표는 "길 위에서 고단한 삶을 살아온 동물들이 더 이상 외롭지 않도록 따뜻한 불빛이 되고 싶다"며 "많은 분이 현장을 찾아 구조 동물들에게 관심과 응원을 보내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바자회에 관한 더 자세한 사항은 디어레이 공식 인스타그램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해피펫]

badook2@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