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동발 경제불안에 여성고용 영향 촉각…성평등부, 현장점검

원민경 성평등가족부 장관 (성평등가족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2026.4.9 ⓒ 뉴스1
원민경 성평등가족부 장관 (성평등가족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2026.4.9 ⓒ 뉴스1

(서울=뉴스1) 이비슬 기자 = 성평등가족부가 중동 전쟁에 따른 경제 불안 속 여성 고용 영향을 점검한다.

원민경 성평등부 장관은 오는 16일 중부여성새로일하기센터를 찾아 지역 내 중소기업 관계자와 청년 여성, 종사자들과 간담회를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방문은 원자재 가격 상승 등 대외 경제 여건 변화로 중소기업의 경영 부담이 커지는 상황에서 청년 여성의 취업과 고용에 미치는 영향을 점검하고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했다.

성평등부는 비상경제 상황에 대응해 중소기업과 청년 여성을 대상으로 인턴채용 지원금과 경력설계 지원을 추진하고 있다.

인공지능(AI) 기술 확산 등 노동시장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취업 준비 단계부터 재직·전환기까지 전 주기 직업훈련과 경력 전환 프로그램도 확대하고 있다.

원민경 장관은 "경제 여건이 어려울수록 고용 취약계층이 먼저 영향을 받을 수 있다"며 "중동 사태에 따른 경제 불확실성이 중소기업과 청년 여성 고용에 부담으로 이어지지 않도록 현장 중심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b3@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