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男담임교사, 성문제 걱정…女교사보다 합격점수도 낮다" 학부모 글 논란
- 신초롱 기자

(서울=뉴스1) 신초롱 기자 = 자녀의 담임교사가 남성이라는 이유로 교체를 요구하려 한다는 학부모의 사연이 온라인에서 논란이 되고 있다.
12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초등학교 남자 담임 교체 가능할까요?'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글쓴이 A 씨는 "한 달 정도 지켜보니 아무래도 남자 담임은 성 문제에서 자유롭지 못한 것 같다. 솔직히 실력도 부족한 거 아니냐"라고 주장했다.
이어 "초등학교 남자 교사들이 여교사보다 훨씬 낮은 성적으로 들어오는 것으로 안다"라며 "공교육 질 떨어지는 주원인"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A 씨는 "교육청에 민원 넣으면 담임 교체해 주냐"라며 실제 사례가 있는지 의견을 구했다.
해당 글이 확산하자 누리꾼들은 강하게 반발했다. "차라리 홈스쿨링을 하라", "공교육의 질을 떨어뜨리는 건 진상 학부모다", "선생님들이 당신보다 더 잘 가르치니까 조용히 학교 보내라", "학부모를 바꿀 수 없는 거냐", "스스로를 좀 돌아보길" 등 비판적인 반응이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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