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네이버스, 유치원총연합회와 '세계시민교육' 업무 협약

8월까지 유아·미취학 아동 대상 '가족그림편지쓰기대회' 진행

글로벌 아동권리 전문 NGO 굿네이버스는 한국유치원총연합회와 유아 대상 세계시민교육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사진은 굿네이버스 전미선 사무총장(오른쪽)과 신미숙 한국유치원총연합회 이사장이 기념 사진을 촬영하는 모습. (사진. 굿네이버스 제공)

(서울=뉴스1) 강서연 기자 = 글로벌 아동권리 전문 NGO 굿네이버스는 지난 24일 한국유치원총연합회와 유아 대상 세계시민교육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한국유치원총연합회는 전국 사립 유치원을 중심으로 '가족그림편지쓰기대회'를 비롯한 세계시민교육 참여를 확대할 계획이다.

구체적인 협력 내용은 △유아기관 대상 세계시민교육 확산을 위한 행정 지원 및 참여 독려 △교사 및 학부모 대상 참여형 교육 프로그램 운영 △교육 콘텐츠 및 캠페인을 활용한 공동 프로그램 기획·운영 등이다.

올해로 15회를 맞은 '가족그림편지쓰기대회'는 아동이 가족과 함께 지구촌 이웃의 어려움에 공감하고 응원의 마음을 담은 그림편지를 작성하며 나눔의 가치를 실천하는 프로그램으로, 오는 8월까지 진행된다.

신미숙 한국유치원총연합회 이사장은 "제1회 가족그림편지쓰기대회부터 후원하며 아이들이 나눔과 배려의 가치를 자연스럽게 배울 수 있도록 함께해왔다"며 "앞으로 세계시민교육이 더욱 활성화되고, 아이들이 일상 속에서 자연스럽게 나눔을 실천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전미선 굿네이버스 사무총장은 "인공지능(AI) 시대를 살아갈 미래 세대들이 지구촌 친구의 삶을 공감하며 대회에 많이 참여해 주길 바란다"며 "굿네이버스는 한국유치원총연합회와 협력해 유아 눈높이에 맞는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확대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제15회 가족그림편지쓰기대회는 한국유치원총연합회, 교육부, 외교부, 문화체육관광부, 보건복지부, 고용노동부, 성평등가족부, 국민권익위원회, 전국 시도교육청 등이 함께한다. 참여를 원하는 유치원과 어린이집은 공식 홈페이지에 게시된 지역별 사업장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ksy@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