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료 음료 '싹쓸이 남성' 공개한 호텔…"저건 절도, 얼굴 공개해라" 아우성[영상]
- 김학진 기자

(서울=뉴스1) 김학진 기자 = 호텔 라운지에 비치된 무료 음료를 싹쓸이 해가는 민폐 손님의 모습이 포착돼 논란이 되고 있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황당한 일을 겪었다"는 호텔 측이 직접 공개한 CCTV 영상이 올라왔다.
공개된 영상서 한 호텔 이용객이 라운지 냉장고에 비치된 생수와 음료를 자신의 쇼핑백에 쓸어 담는 장면이 포착됐다.
해당 공간은 투숙객 편의를 위해 무료 음료가 서비스로 제공되는 구역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영상 속 인물은 한두 개가 아닌 쇼핑백에 가득 찰 정도의 음료를 반복적으로 꺼내 가방에 가득 채워 가져가는 모습이다.
호텔 측은 "손님 편의를 위해 무료로 제공한 물과 음료를 대형 쇼핑백에 담아가는 상식 밖의 행동이 확인됐다"며 "너무 어처구니없어서 그냥 넘어갈 수 없을 것 같아서 영상을 공개한다"고 말했다.
이어 "이처럼 남에게 피해를 주는 행동은 절도이며, 앞으로 이런 상황이 없었으면 좋겠다. 당사자는 창피한 줄 알아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개인정보 초상권 중요하다고 해도 이런 범죄는 모자이크를 까야 한다. 그래야 이런 범죄가 없어진다", "무료라고 해서 다 가져가도 된다고 생각하는 건가?", "저런 사람들 때문에 믿고 제공하는 무료 서비스가 점점 없어지는 거다", "호텔 측은 절도죄로 신고해라" 등 비난을 쏟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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