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1 PICK]마두로 체포에 美 대사관 앞 연달아 '트럼프 규탄'
국제민중행동, 트럼프 가면 쓴 참가자 결박·체포 퍼포먼스
- 안은나 기자
(서울=뉴스1) 안은나 기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가 전격적인 군사작전을 통해 니콜라스 마두로 베네수엘라 대통령을 체포하자 5일 주한미국대사관 앞에서 이를 규탄하는 기자회견이 연달아 열렸다.
트럼프 1년 규탄 국제민중공동행동 조직위원회는 이날 오전 10시30분 '트럼프 베네수엘라 침공 규탄 국제민중행동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한 국가의 주권을 무력으로 유린한 명백한 침략이자 국제법과 국제 질서를 정면으로 부정하는 중대한 범죄"라고 밝혔다.
이어 "이번 침공은 단지 베네수엘라만의 문제가 아니라, 제국주의적 군사 개입과 내정 간섭이 언제든 반복될 수 있음을 보여주는 심각한 사태"라고도 했다.
기자회견 마지막에는 트럼프 가면을 쓴 참가자에 죄수복을 씌워 포박하고 무릎을 꿇게 하는 퍼포먼스도 진행했다.
동시간대 노동자연대 등 시민사회 단체들이 '트럼프 정부의 베네수엘라 침공과 마두로 납치 규탄 기자회견'을 열었으며 11시30분에는 트럼프위협저지공동행동이 '국제법 위반, 주권유린 미국의 베네수엘라 침공 규탄 기자회견'을 열어 트럼프를 규탄하는 발언을 이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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