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1 PICK]철도노조 총파업 유보…모든 열차 정상 운행

'성과급 정상화' 잠정 합의
철도노조 "공운위 결정 지켜볼 것"

전국철도노동조합이 총파업을 유보한 23일 오전 서울역에서 시민들이 정상 운행 중인 열차를 이용하고 있다. 이날 철도노조는 정부가 한국철도공사(코레일) 성과급 지급 기준을 2026년 기본급의 90%, 2027년 기본급의 100%로 단계적으로 상향하는 안을 공공기관운영위원회(공운위)에 상정하겠다고 밝히면서 파업을 멈췄다. 2025.12.23/뉴스1 ⓒ News1 박지혜 기자
전국철도노동조합이 총파업을 유보한 23일 오전 서울역 대합실에 열차 도착 안내문이 나오고 있다. 2025.12.23/뉴스1 ⓒ News1 박지혜 기자
전국철도노동조합이 총파업을 유보한 23일 오전 서울역에서 열차가 정상 운행되고 있다. 2025.12.23/뉴스1 ⓒ News1 박지혜 기자
전국철도노동조합이 총파업을 유보한 23일 오전 서울역에서 시민들이 정상 운행 중인 열차를 이용하고 있다. 2025.12.23/뉴스1 ⓒ News1 박지혜 기자
전국철도노동조합이 총파업을 유보한 23일 오전 서울역에서 열차가 정상 운행되고 있다. 2025.12.23/뉴스1 ⓒ News1 박지혜 기자

(서울=뉴스1) 송원영 박지혜 기자 = 코레일이 23일 오전 9시 시작될 예정이던 철도노조의 파업이 유보되면서, 열차가 정상 운행된다고 밝혔다.

앞서 철도노조는 성과급을 다른 공공기관처럼 기본급의 100%로 개선해달라며 이날 오전 9시부터 무기한 총파업을 예고했지만, 일단 이날 파업을 유보하기로 했다.

철도노조는 "정부가 성과급 지급기준을 내년에는 기본급의 90%, 내후년인 2027년에는 100%로 하는 안을 공공기관운영위원회에 상정한다고 했다"며 "일단 철도 파업 유보하고, 14시에 열릴 공운위 결정을 지켜볼 예정"이라고 밝혔다.

전국철도노동조합이 총파업을 유보한 23일 오전 서울역에서 시민들이 정상 운행 중인 열차를 이용하고 있다. 2025.12.23/뉴스1 ⓒ News1 박지혜 기자
민주노총 전국철도노조 코레일네트웍스지부, 철도고객센터지부 소속 조합원들이 지난 22일 오후 서울 용산구 코레일네트웍스 본사 앞에서 총파업 결의대회를 진행하고 있다. 2025.12.22/뉴스1 ⓒ News1 황기선 기자
지난 22일 서울 구로구 한국철도공사 구로차량사업소 인근에 열차가 이동하고 있다. 2025.12.22/뉴스1 ⓒ News1 안은나 기자
지난 22일 서울 구로구 한국철도공사 구로차량사업소에 열차가 이동하고 있다. 2025.12.22/뉴스1 ⓒ News1 안은나 기자
민주노총 전국철도노조 코레일네트웍스지부, 철도고객센터지부 소속 조합원들이 지난 22일 오후 서울 용산구 코레일네트웍스 본사 앞에서 총파업 결의대회를 갖고 구호를 외치고 있다. 2025.12.22/뉴스1 ⓒ News1 황기선 기자
지난 22일 서울역에서 열차가 이동하고 있다. 2025.12.22/뉴스1 ⓒ News1 황기선 기자
전국철도노동조합이 총파업을 유보한 23일 오전 서울역에서 시민들이 정상 운행 중인 열차를 이용하고 있다. 이날 철도노조는 정부가 한국철도공사(코레일) 성과급 지급 기준을 2026년 기본급의 90%, 2027년 기본급의 100%로 단계적으로 상향하는 안을 공공기관운영위원회(공운위)에 상정하겠다고 밝히면서 파업을 멈췄다. 2025.12.23/뉴스1 ⓒ News1 박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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