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1 PICK]첫눈부터 폭설 …'빙판길 조심하세요'
아침 최저 -8~2도·낮 최고 4~14도…빙판길 조심
- 임세영 기자, 구윤성 기자, 오대일 기자, 박정호 기자
(서울=뉴스1) 임세영 구윤성 오대일 박정호 기자 = 지난밤 내린 기습 폭설로 5일 서울 곳곳이 빙판길로 변해 출근길 시민들의 불편이 이어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에 따르면 경기남부 지역에 전날 오후 5시부터 이날 오전 5시까지 폭설 관련 신고가 총 1902건 접수됐다.
구체적으로 △교통불편 1087건 △제설요청 732건 △교통사고 83건 등이다. 교통사고 건수에 대해 인명피해는 없다.
전날 눈이 쌓였던 중부지방과 전라권을 중심으로는 기온이 낮아지면서 도로 곳곳이 얼어 빙판길과 살얼음이 나타나겠다.
낮 동안 녹았던 눈이 해가 진 뒤 다시 얼 가능성도 커 보행자 낙상 사고와 차량 미끄럼 사고에 주의가 필요하다.
seiyu@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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