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파구, 내년 노인일자리 2140개 참여자 모집
- 이비슬 기자

(서울=뉴스1) 이비슬 기자 = 서울 송파구는 오는 15일까지 2026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1일 밝혔다.
만 60세 이상 어르신이 대상이며 월 30~60시간 근무로 29만~76만 원의 급여를 제공한다.
모집 규모는 △공익활동 △노인역량활동 △공동체사업단 △취업지원형 등 4개 분야 총 2140개다.
내년 사업을 수행할 기관은 6곳으로 올해 7월 문을 연 문정노인종합복지관이 새롭게 포함됐다. 이 밖에도 △송파노인종합복지관 △송파시니어클럽 △송파복지센터 △마천종합사회복지관 △대한노인회 송파구지회 등에서 일자리를 운영한다.
업무는 거리환경지킴이·학교급식도우미·공공기관 서포터즈·카페 및 도시락 제조·뚜벅이택배 등을 수행하게 되며 주민 의견을 반영한 '경로당 순회 클리닝팀', '등굣길 교통안전지킴이', '하굣길 안심지킴이 순찰단' 등 신규 일자리도 마련했다.
근무 기간은 10개월부터 12개월까지 사업마다 다르고, 참여 자격도 일자리에 따라 상이하다. 일자리에 참여하려면 오는 15일까지 해당 일자리를 모집하는 6개 수행기관에 직접 신청하면 된다.
b3@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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