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1 PICK]추석 황금연휴 시작...'귀성객으로 북적북적'
추석 명절, 3천 2백여만 명 민족 대이동 시작
- 임세영 기자, 박지혜 기자, 장수영 기자
(서울=뉴스1) 임세영 박지혜 장수영 기자 = 추석 연휴 시작을 하루 앞둔 2일 서울 서초구 고속버스터미널 및 서울역에선 이른 아침부터 많은 귀성객이 대합실과 승강장에서 열차, 버스 등을 기다리며 고향으로 출발했다.
이번 추석 황금연휴에는 대부분 개천절(3일)부터 추석 연휴(5~7일), 대체 공휴일(8일), 한글날(9일)까지 이어지는 긴 연휴를 맞아 고향을 찾거나 여행에 나선다.
추석 명절에는 3천 2백여만 명의 민족 대이동이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전체 이동객은 지난해보다 8.2% 증가하지만, 연휴가 긴 만큼 하루 평균 이동 인원은 지난해 추석보다 2% 정도 감소할 것으로 나타났다.
seiyu@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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