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방청 "추석맞아 고향집에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하세요"
전체 화재 중 주택 화재는 연평균 18.4%
- 한지명 기자
(서울=뉴스1) 한지명 기자 = 소방청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오는 26일부터 2주간 '고향집에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하기' 캠페인을 전국적으로 추진한다고 24일 밝혔다.
국가화재정보센터 통계에 따르면 최근 10년간(2015~2024년) 발생한 화재 4만 597건 가운데 약 18.4%인 7465건이 주택에서 발생했다. 같은 기간 화재 사망자 313명 중 절반 가까운 142명(45.9%)이 주택 화재로 숨졌다. 특히 단독·연립·다세대 주택에서 피해가 집중되면서 주택용 소방시설 보급 확대의 필요성이 더욱 강조되고 있다.
이에 소방청은 '고향집에 안전을 선물하고, 안심을 담아오세요!'라는 슬로건 아래 집중 홍보에 나선다. SK주유소, 편의점(CU, 이마트24, GS25) 등과 협업하여 전국 3만 6000여 매장에 주택용 소방시설 관련 영상을 상영한다.
기차역, 지하철, 버스터미널 등 귀성객들의 주요 이동 거점에서는 시도 소방본부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 유관기관 및 단체들이 직접 시민들에게 설치를 권장한다.
아울러 한국소방안전원은 TV·라디오 방송과 온라인 채널 등 각종 언론매체를 통해 홍보 영상을 송출하여 보다 많은 국민에게 주택용 소방시설의 중요성과 설치 필요성을 알릴 예정이다.
hj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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