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트렌디한 일주일"…2025 크리에이티브X성수 개최
- 이비슬 기자

(서울=뉴스1) 이비슬 기자 = 서울 성동구는 오는 15일부터 21일까지 글로벌 문화 축제 '2025 크리에이티브×성수'를 성수동 전역에서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올해로 3회째를 맞이하는 크리에이티브×성수는 성동구 소재 문화창조 기업과 성동구가 협력하여 만드는 글로벌 문화창조 산업축제이다. 지난해 365개의 기업이 참여해 약 16만 명의 방문객을 모으는 기록을 세웠다.
올해 축제에서는 CT페어(문화창조산업페어)를 통해 시뮬레이티드 런웨이, 휴머노이드 로봇 워킹 퍼포먼스 등 몰입형 콘텐츠를 대거 선보인다.
이 밖에 도심형 방탈출 게임 플레이성수, 미디어 아트 특별전 '성수아트페어', K-뷰티 분야의 성장 잠재력을 갖춘 소상공인을 발굴하는' 뷰티성수'등을 경험해 볼 수 있다. 성수동 로컬 치킨 브랜드와 약 70여 개 음식점이 함께 참여하는 '테이스티성수'에서는 치맥파티를 선보인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여러 분야의 창조산업 기업, 문화예술인, 주민이 함께 어우러져 만들어 내는 창조적 에너지를 집약한 축제로 지속 가능한 성수동을 만들어가는 동력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b3@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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