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병특검, 25일 박정훈 대령 3차 조사…尹격노 인지 시점 특정

김계환→박정훈 '尹 격노' 전달 시점 등 의혹 타임라인 확정 작업

박정훈 해병대수사단장(대령). 2025.6.27/뉴스1 ⓒ News1 김명섭 기자

(서울=뉴스1) 김기성 기자 = 해병대원 순직사건 관련 의혹을 수사하는 순직해병특검팀(특별검사 이명현)이 오는 25일 박정훈 해병대수사단장(대령)의 세 번째 참고인 조사를 추가로 가질 예정인 것으로 20일 확인됐다.

특검팀은 오는 25일 오전 10시 윤석열 전 대통령 등의 직권남용권리행사방해 혐의 사건과 관련해 박 대령을 참고인 신분으로 조사할 예정이다.

앞서 박 대령은 지난달 16일과 31일 두 차례 참고인 조사를 받은 바 있다.

특검팀은 세 번째 참고인 조사를 통해 2023년 7월31일 윤 전 대통령이 순직사건 초동수사결과를 보고받고 격노한 이후 벌어진 상황들의 구체적인 시간과 순서들을 재확인할 계획이다.

특히 윤 전 대통령의 격노 이후 8월 1일까지 김계환 당시 해병대사령관 주재로 수차례 열린 해병대사령부 내부 회의 상황, 김 전 사령관이 박 대령에게 대통령 격노 사실을 알린 시점 등을 특정하는 작업을 진행할 전망이다.

goldenseagull@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