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1 PICK]제80주년 광복절… 전국에 울려퍼진 '대한독립만세'
전국에서 제80주년 광복절 기념행사
- 민경석 기자, 김민지 기자, 김진환 기자, 김태성 기자, 서충섭 기자
(서울=뉴스1) 민경석 김민지 김진환 김태성 서충섭 기자 = 제80주년 광복절인 15일 전국에서 광복의 의미를 되새기는 행사가 열렸다.
서울 서대문구 서대문형무소를 찾은 어린이들은 태극기를 들고 흔들며 "대한독립만세"를 외쳤고, 종로구 보신각에서 열린 '제80주년 광복절 기념 타종행사'에서 오세훈 서울시장과 독립유공자 후손, 어린이 합창단원 등 참석자들은 기념 타종 및 만세 삼창을 외쳤다.
노들섬에서는 현존하는 가장 오래된 ‘데니 태극기’부터 일제강점기, 광복 이후의 태극기까지 시대별 변화를 보여주는 16점을 전시해 80주년 광복절의 의미를 더했다.
전국 각지에서 시민들은 광복의 기쁨을 온 함께 나누며 국가와 민족을 위해 헌신한 유공자들의 헌신을 기리며 다양한 행사에 참여 했다.
한편, 이날 저녁 8시에는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광복으로 주권을 되찾고 세계가 인정하는 선도국가, 국민주권 국가로 우뚝 선 대한민국의 역사 80년을 기념하는 대축제 '광복 80년, 국민주권으로 미래를 세우다'를 개최할 예정이다.
kwangshinQQ@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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