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스카이동물메디컬센터, 강원대에 발전기금 2000만원 전달

(서울=뉴스1) 최서윤 동물문화전문기자 = 원주스카이동물메디컬센터(대표원장 오형석)가 강원대학교에 발전기금 2000만 원을 전달했다.

14일 강원대에 따르면 전날 춘천캠퍼스 대학본부 총장실에서 발전기금 전달식을 진행했다.

스카이동물메디컬그룹(대표원장 오이세)은 지난 2011년 부천센터 개원을 시작으로 현재 전국 8개의 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원주스카이동물메디컬센터'는 2020년 개원 이래 강원도를 대표하는 동물의료거점병원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특히 원주스카이동물메디컬센터는 2021년 강원대 수의과대학과 협약을 맺은 이후 수의대 발전과 전문 수의인력 양성을 위해 현재까지 1억 여 원에 달하는 대학발전기금을 기탁했다.

정재연 총장은 "변함없는 관심과 지원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탁해 주신 소중한 발전기금은 수의과대학의 교육·연구 환경을 강화하고, 우수한 전문 수의인력을 양성하는 데 뜻깊게 사용하겠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정재연 강원대 총장 △이득찬 산학연구부총장 △김익현 대외협력본부장 △최정훈 수의과대학장 △김요한 수의과대학부학장 △윤장혁 수의예과장 △최수영 동물병원장 △오이세 SKY동물메디컬그룹 대표원장 △송재용·이창희 원주SKY동물메디컬센터 원장 등이 참석했다.[해피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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