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직해병특검, 국방부·국가안보실 압수수색 돌입(2보)

순직 해병 수사 방해 의혹 사건을 수사하는 이명현 특별검사가 23일 오전 서울 서초구 사무실로 출근하며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2025.6.23/뉴스1 ⓒ News1 김진환 기자

(서울=뉴스1) 김기성 기자 = 해병대원 순직사건 관련 의혹을 수사하는 이명현 특별검사팀이 10일 국방부와 국가안보실에 대한 압수수색에 나섰다.

순직해병특검팀은 이날 오전 국방부와 대통령실에 검사와 수사관을 보내 압수수색에 들어갔다.

주요 압수수색 대상은 국방부의 국방정책관실, 대변인실, 군사보좌관실 등이고 대통령실에 있는 국가안보실 등이다.

goldenseagull@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