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1 PICK]9월 정식 운항 앞둔 한강버스, 시민 체험 스타트

서울시, 친환경 수상교통 첫발
자전거 승선 가능…포토존·버스킹도 운영

시민들을 태운 한강버스가 1일 여의도 선착장을 출발해 뚝섬 선착장으로 향하고 있다. 2025.7.1/뉴스1 ⓒ News1 박지혜 기자
시민들을 태운 한강버스가 1일 여의도 선착장을 출발해 뚝섬 선착장으로 향하고 있다. 2025.7.1/뉴스1 ⓒ News1 박지혜 기자
시민들을 태운 한강버스가 1일 여의도 선착장을 출발해 뚝섬 선착장으로 향하고 있다.(공동취재) 2025.7.1/뉴스1 ⓒ News1 박지혜 기자
1일 시민 체험 시범 운항을 시작한 서울 한강버스가 서울 여의도 선착장을 출발해 한강을 지나가고 있다. (공동취재) 2025.7.1/뉴스1 ⓒ News1 박지혜 기자
한강버스가 체험 운항을 시작한 1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선착장에서 시민체험단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공동취재) 2025.7.1/뉴스1 ⓒ News1 박지혜 기자
한강버스가 체험 운항을 시작한 1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선착장에서 시민체험단이 도시 풍경을 감상하고 있다. (공동취재) 2025.7.1/뉴스1 ⓒ News1 박지혜 기자
한강버스가 정식 취항을 앞두고 시범운항에 나선 1일 시민들이 기념사진을 찍으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 (공동취재) 2025.7.1/뉴스1 ⓒ News1 박지혜 기자
1일 오후 한강버스 시민체험단과 취재진을 태운 한강버스가 서울 광진구 뚝섬 선착장을 떠나 송파구 잠실 선착장으로 이동하고 있다. (공동취재) 2025.7.1/뉴스1 ⓒ News1 박지혜 기자
1일 오후 한강버스 시민체험단과 취재진을 태운 한강버스가 서울 광진구 뚝섬 선착장을 떠나 송파구 잠실 선착장으로 이동하고 있다. (공동취재) 2025.7.1/뉴스1 ⓒ News1 박지혜 기자

(서울=뉴스1) 박지혜 기자 = 친환경 수상 대중교통 수단인 '한강버스' 시민 탑승체험이 1일부터 시작됐다. 서울시는 두 달간의 체험 운항을 거쳐 오는 9월 중 정식 취항할 계획이다.

서울시에 따르면 이번 시민 체험운항은 매주 화요일, 목요일, 토요일에 진행된다. 7월 한 달간 화·목요일에는 오후 2시와 오후 7시, 토요일에는 오후 2시 각 1회씩 여의도 선착장에서 잠실 방면으로 운항한다. 운항은 중간 정박 없이 편도 노선으로 이뤄지며, 현재 제작 완료된 한강버스 2척이 투입된다.

서울시는 지난달 24일부터 서울시민은 물론 내·외국인 관광객을 대상으로 탑승체험 참가자를 모집했다. 체험은 무료로 진행되며, 탑승객은 사전 신청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체험 운항 기간 중 여의도와 잠실 선착장에는 포토존이 마련되며,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인증샷을 남기면 추첨을 통해 경품이 제공된다. 또 선착장 인근에서는 버스킹 공연 등 다양한 문화체험 프로그램도 운영될 예정이다.

정식 취항이 시작되면 출퇴근 시간대에는 약 15분 간격으로 운행되며, 자전거 휴대 승선도 가능해 다양한 교통 수요를 충족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탑승 시에는 ‘기후동행카드’ 사용도 가능하다.

한강버스가 정식 취항을 앞두고 시범운항에 나선 1일 시민체험단이 줄지어 입장하고 있다. (공동취재) 2025.7.1/뉴스1 ⓒ News1 박지혜 기자
한강버스가 체험 운항을 시작한 1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선착장에서 시민체험단이 탑승하고 있다. (공동취재) 2025.7.1/뉴스1 ⓒ News1 박지혜 기자
1일 시민 체험 시범 운항을 시작한 서울시 한강버스 서울 여의도 선착장 전경. 시민 체험 탑승은 매주 화·목·토요일에 운항한다. (공동취재) 2025.7.1/뉴스1 ⓒ News1 박지혜 기자
1일 오후 한강버스 시민체험단과 취재진을 태운 한강버스가 서울 광진구 뚝섬 선착장을 떠나 송파구 잠실 선착장으로 이동하고 있다. (공동취재) 2025.7.1/뉴스1 ⓒ News1 박지혜 기자
한강버스 시민체험 운항 및 프레스투어가 열린 1일 서울 영등포구 노들섬 인근 한강에서 한강버스가 운항하고 있다. (공동취재) 2025.7.1/뉴스1 ⓒ News1 박지혜 기자
한강버스 시민체험 운항 및 프레스투어가 열린 1일 서울 영등포구 노들섬 인근 한강에서 한강버스가 운항하고 있다. (공동취재) 2025.7.1/뉴스1 ⓒ News1 박지혜 기자
한강버스가 정식 취항을 앞두고 시범운항에 나선 1일 시민들이 기념사진을 찍으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공동취재) 2025.7.1/뉴스1 ⓒ News1 박지혜 기자
한강버스가 정식 취항을 앞두고 시범운항에 나선 1일 시민들이 기념사진을 찍으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공동취재) 2025.7.1/뉴스1 ⓒ News1 박지혜 기자
한강버스가 정식 취항을 앞두고 시범운항에 나선 1일 시민들이 기념사진을 찍으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공동취재) 2025.7.1/뉴스1 ⓒ News1 박지혜 기자
한강버스가 정식 취항을 앞두고 시범운항에 나선 1일 한 아버지와 아들이 밖에서 경치를 관람하고 있다. (공동취재) 2025.7.1/뉴스1 ⓒ News1 박지혜 기자
한강버스가 정식 취항을 앞두고 시범운항에 나선 1일 시민들이 기념사진을 찍으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공동취재) 2025.7.1/뉴스1 ⓒ News1 박지혜 기자
1일 오후 한강버스 시민체험단과 취재진을 태운 한강버스가 서울 광진구 뚝섬 선착장을 떠나 송파구 잠실 선착장으로 이동하고 있다. (공동취재) 2025.7.1/뉴스1 ⓒ News1 박지혜 기자
1일 오후 한강버스 시민체험단과 취재진을 태운 한강버스가 서울 광진구 뚝섬 선착장을 떠나 송파구 잠실 선착장으로 이동하고 있다. (공동취재) 2025.7.1/뉴스1 ⓒ News1 박지혜 기자
1일 오후 한강버스 시민체험단과 취재진을 태운 한강버스가 서울 광진구 뚝섬 선착장을 떠나 송파구 잠실 선착장으로 이동하고 있다. (공동취재) 2025.7.1/뉴스1 ⓒ News1 박지혜 기자

pjh2580@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