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건희 여사 입원 사유는 '우울증'…의료진 입원 권유

윤석열 전 대통령의 부인 김건희 여사가 3일 서울 서초구 원명초등학교에 마련된 서초구 제3투표소에서 한 표를 행사하고 있다. (공동취재) 2025.6.3/뉴스1 ⓒ News1 김명섭 기자
윤석열 전 대통령의 부인 김건희 여사가 3일 서울 서초구 원명초등학교에 마련된 서초구 제3투표소에서 한 표를 행사하고 있다. (공동취재) 2025.6.3/뉴스1 ⓒ News1 김명섭 기자

(서울=뉴스1) 남해인 기자 = 김건희 여사가 서울아산병원에 입원한 이유는 우울증 때문인 것으로 17일 전해졌다.

김 여사는 전날 오후 3시 30분쯤 서울아산병원에 입원했다. 법조계와 의료계 등에 따르면 서울아산병원에서 김 여사를 맡은 주 진료과는 정신과인 것으로 알려졌다.

의료진은 김 여사에게 입원을 권유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법조계에 따르면 김 여사 관련 의혹 사건을 맡은 민중기 특별검사가 대통령실에 특별검사보를 추천하며 본격적인 수사팀 구성에 착수했다.

hi_nam@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