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 은마아파트 공사장서 2명 매몰 사고…1명 심정지·1명 경상

(서울=뉴스1) 남해인 기자 = 13일 오후 1시 2분쯤 서울 강남구 대치동 은마아파트 내 가스배관 공사현장에서 작업자 2명이 매몰됐다 구조됐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남성 2명이 공사 중인 곳의 땅 밑으로 매몰됐다. 경상을 입은 남성과 심정지 상태의 다른 남성은 병원으로 이송됐다.

당국은 자세한 사고 원인을 조사할 방침이다.

hi_nam@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