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1 PICK]‘제21대 대통령 선거 D-1' 전국 투·개표소 점검 총력
투표시간 오전 6시-오후 8시
중앙선거관리위원회 “공정 관리 총력”
- 박정호 기자, 황기선 기자, 김영운 기자, 김기태 기자, 김진환 기자
(서울=뉴스1) 박정호 황기선 김영운 김기태 김진환 기자 = 제21대 대통령 선거를 하루 앞둔 2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전국 1만4259개 투표소와 254개 개표소 설비와 투표지 분류기에 대한 최종 모의시험을 실시했다.
최종 모의시험은 각 정당과 후보자가 선정한 참관인이 지켜보는 가운데 진행됐다.
앞서 선관위는 13만여 명의 투표 관리 인력과 7만여 명의 개표 사무 인력이 차질 없이 선거를 관리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투표 당일인 3일에는 주민등록증, 여권, 운전면허증 등을 지참해 오전 6시부터 오후 8시까지 지정된 투표소에서 투표할 수 있다.
선거 당일 투표 종료 후 봉인된 투표함은 경찰 호송 하에 개표소로 이송된다. 사전투표함 및 우편투표함 역시 정당추천위원과 참관인, 경찰이 함께 감시하는 가운데 개표소로 이동된다.
개표는 투표 마감 직후부터 시작되며, 개표 결과는 중앙선관위 선거정보 시스템(info.nec.go.kr)을 통해 투표구 단위로 실시간 공개된다. 공정선거참관단이 개표 준비 단계부터 완료까지 전 과정을 참관해 투명성 확보에 나선다.
kwangshinQQ@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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