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구 서울형 키즈카페 행운동점 개관…"집라인 최초 설치"

암벽등반, 볼풀장 등 다양한 놀이시설 갖춰

아이들과 함께 키즈카페 시설을 돌아보고 있는 박준희 관악구청장.(관악구청 제공)

(서울=뉴스1) 이설 기자 = 서울 관악구가 '활동형 놀이 체험'을 테마로 하는 서울형 키즈카페 행운동점을 본격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

서울형 키즈카페 행운동점은 관악구 에덴교회 2층 유휴공간을 활용해 497.2㎡ 규모로 조성됐다. 집라인, 트램펄린, 암벽오르기, 터치슬라이드, 인터렉션 볼풀장 등 아이들이 실내에서 다양한 스포츠 활동을 경험할 수 있는 놀이시설을 갖췄다. 특히 집라인은 서울형 키즈카페 중 최초 설치됐다.

서울형 키즈카페 행운동점은 서울에 거주하거나 생활하는 3세 이상 7세 이하의 아동과 보호자라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이용 시간은 평일과 토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평일은 3회차, 주말은 4회차로 나누어 운영한다. 이용 요금은 2시간 기준 아동 2000원, 동반 보호자 이용료는 1000원이다.

서울형 키즈카페 행운동점은 우리동네키움포털에서 사전 예약 후 이용하면 된다.

한편 구는 지난해 2월 서울형 키즈카페 난곡동점을 개관했다. 미술 특화형 키즈카페인 난곡동점에서는 아이들이 붓과 손에 물감을 묻혀 도화지와 벽에 마음껏 그려보는 드로잉 물감놀이, 집에서 쉽게 해볼 수 없던 촉감놀이 등을 저렴한 가격에 즐길 수 있다.

구는 5월엔 영유아 전용 베이비풀이 있는 은천동점 개관을 앞두고 있다. 하반기에는 키즈카페 성현동점 설계를 위한 용역도 실시할 계획이다.

박준희 관악구청장은 "앞으로도 생활권 근거리에 가족 친화적 인프라를 확충하고, 다양한 돌봄 지원책을 발굴해 양육 부담을 줄이고, 아이 키우기 좋은 관악구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sseol@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