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봉·첨지 돈으로 생색"…송하빈, 고양이 보호소 기부 '훈훈'
유튜브 언더월드, 나비야사랑해 방문 영상 공개
- 한송아 기자
(서울=뉴스1) 한송아 기자 = 구독자 126만 명을 보유한 인기 유튜브 채널 '언더월드'의 주인공, 고양이 춘봉·첨지의 보호자이자 개그맨인 송하빈이 따뜻한 선행으로 훈훈함을 전했다.
최근 송하빈은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고양이 보호소 나비야사랑해를 방문해 사료와 간식, 수건을 기부하는 모습을 공개했다. 영상의 제목은 유쾌하게도 '춘봉, 첨지 돈으로 생색내고 다니기'다. 송씨는 "미담을 제조하고 싶다"며 영상 시작부터 웃음을 선사한다.
영상은 송씨가 춘봉, 첨지가 선물 받은 대량의 간식을 나눌 곳을 찾으며 시작한다. 그는 보호소에 필요한 헌 수건들도 함께 챙겼다. 보호소에서 꼭 필요하다는 사료와 간식까지 추가로 구매했다.
서울 '나비야사랑해' 보호소를 찾은 송하빈은 기부 물품을 전달하고 고양이들과 따뜻한 교감을 나누며 시간을 보냈다. 특히 사랑스러운 고양이들이 유기됐다는 사실에 안타까움을 감추지 못하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다.
송하빈의 깜짝 방문에 놀란 유주연 나비야사랑해 대표는 "과거에 100만 원을 후원해 주셔서 감사 인사를 전하고 싶었다"며 "이번에 주신 간식과 수건도 고양이들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전했다.
영상을 본 누리꾼들은 "이런 미담 제조는 많이 해주길" "기부는 원래 생색을 내야 한다" "선한 영향력 참 보기 좋다" 등 반응을 남기며 송하빈의 선행을 응원했다.
한편 나비야사랑해는 2006년 설립돼 약 200여마리 고양이들이 함께 생활하고 있다. 길 위에서 다치거나 병을 얻은 고양이, 버림받은 고양이, 인간의 욕심으로 생겨난 번식장 등에서 학대받은 고양이 등을 구조, 치료해 보호하며 가족을 찾아주고 있다.[해피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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