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 밖 청소년' 자립 돕는다…행복자립지원 대상자 모집

청소년쉼터 퇴소 준비 등 청소년 대상

행복자립지원사업 포스터.

(서울=뉴스1) 이설 기자 = 한국청소년상담복지개발원과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가정 밖 청소년'의 자립역량 강화를 위한 맞춤·통합 지원사업(행복자립지원사업) 대상자를 발굴하고 있다.

한국청소년상담복지개발원은 가정 밖 청소년 중 청소년쉼터 퇴소 준비 및 청소년자립지원관 사례종료 청소년(15~24세)을 대상으로, 행복자립지원사업을 지난해 9월부터 추진하고 있다고 14일 밝혔다.

국가 및 지방자치단체의 자립지원 서비스를 제공받기 어려운 청소년을 선정해 최대 1년간 자립 준비를 돕는 사업이다.

행복자립지원사업으로 제공되는 서비스는 건강(의료 및 심리상담 지원), 학업(진로지원금), 취업(고용지원금), 주거(보증금 및 월세 지원), 경제(자립지원금, 자립정착금) 영역으로 나뉜다. 대상자별로 지원이 필요한 영역을 분석해 지원할 수 있도록 구성돼 있다.

지원 대상자 발굴 및 서비스 제공은 전국 청소년복지시설 중 개별수행기관으로 선정된 7개 기관의 자립역량강화상담사를 통해 지원하고 있다. 근거리 지역을 중심으로 서비스를 제공한다.

한국청소년상담복지개발원 윤효식 이사장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하는 행복자립지원사업이 국가의 자립지원 서비스에 보태 보다 든든하게 가정 밖 청소년들의 상황과 욕구에 맞는 통합적인 서비스 제공이 가능할 것을 기대하며, 가정 밖 청소년에게 행복한 자립이 될 수 있는 마중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sseol@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