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수처, 신임 인권감찰관 채용…이달 19일 지원마감

임기 3년·공수처 내부 감사 및 조직 내부 견제 업무
19일 오후 6시까지 나라일터 누리집 온라인 접수만 가능

공수처 현판

(서울=뉴스1) 김기성 기자 =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가 신임 인권감찰관 채용에 나선다고 4일 밝혔다. 오는 7월 18일부로 초대 인권감찰관의 임기가 만료됨에 따른 공개 채용이다.

임기 3년의 인권감찰관은 공수처장을 보좌하며 공수처 내부 감사 및 감찰, 직무수행 과정상의 인권 보호 및 개선 사항 등 조직 내부 통제 업무를 수행한다.

공개채용 공고문은 이날부터 나라일터 누리집(www.gojobs.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공공감사에 관한 법률 11조 1항에 명시된 자격을 갖춘 사람이 응시할 수 있다.

원서 접수는 이날부터 오는 19일 오후 6시까지 나라일터 누리집의 온라인 접수로 하면 된다.

goldenseagull@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