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단체 "오세훈은 尹 변호하는 서울시 인권위장·위원 해촉하라"
"반인권적 헌정 유린 옹호 배보윤·도태우는 서울시 인권위 자격 없어"
- 권진영 기자
(서울=뉴스1) 권진영 기자 = 시민단체가 내란죄 혐의를 받는 윤석열 대통령의 변호인을 맡은 배보윤 서울시 인권위원장과 도태우 위원을 즉각 해촉하라는 요구서를 서울시청에 전달했다.
윤석열 즉각 퇴진 사회대전환 서울비상행동은 7일 오후 서울시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반인권적 헌정 유린 옹호하는 배보윤, 도태우는 서울시 인권위 자격 없다, 즉각 사퇴하라"고 외쳤다.
이들은 "'내란 우두머리'를 변호하며 헌법 질서를 유린하는 데 동조, 옹호하는 사람들이 과연 서울시민의 인권을 챙길 수 있겠냐"며 "오세훈 서울시장은 지금 당장 배보윤, 도태우를 해촉하라"고 밝혔다.
또 최근 김용원 국가인권위원회 상임위원이 헌법 재판소 재판에 대해 "대국민 사기"라며 "완전히 미친 짓"이라고 막말한 사례를 언급하고, "그래서 서울시도 헌정질서를 위태롭게 하는 이들을 서울시 인권위원장과 인권위원으로 위촉해도 아무 문제 없다고 생각했다면 완전한 오판"이라고 비판했다.
한편 이날 집회에는 안숙현 정의당 서울시당 위원장·김유리 녹색당 서울시당 위원장·김용연 진보당 서울시당 위원장 등이 참석했다.
realkwo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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