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1 PICK] 윤석열, 계엄 사태 43일 만에 체포…'환영','반대' 집회 열려
노동·시민단체 "책임 회피 사법 절차 왜곡…구속 수사로 진상 규명해야"
공수처 몰려간 보수단체…윤 대통령 지지·응원
- 장수영 기자, 김영운 기자
(서울·과천=뉴스1) 장수영 김영운 기자 = 경찰 비상계엄 특별수사단과 공수처로 구성된 공조수사본부(공조본)가 내란 우두머리 혐의로 윤석열 대통령을 체포했다.
현직 대통령이 체포된 것은 헌정사상 처음 있는 일로, '12·3 비상계엄 사태' 43일 만이자 2차 체포영장이 발부된 지 8일 만이다.
공조본은 이날 오전 4시쯤부터 서울 용산구 한남동 관저에 도착해 체포영장 집행에 나선 끝에 6시간 반 만에 윤 대통령을 체포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대국민 담화를 통해 "제가 이 공수처의 수사를 인정하는 것은 아니다"라며 "대한민국의 헌법과 법체계를 수호해야 하는 대통령으로서 이렇게 불법적이고 무효인 이런 절차에 응하는 것은 이것을 인정하는 것이 아니라 불미스러운 유혈사태를 막기 위한 마음일 뿐"이라고 강조했다.
윤 대통령을 체포한 공수처는 향후 48시간 동안 고강도 조사를 이어갈 전망이다.
pjh2035@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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