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1 PICK]사할린 동포 1세대 모국방문 '감격의 눈물'

대한적십자사,1세대 사할린 동포 모국 방문 사업 재개
영주귀국한 형제자매 만나고 23일 출국

한복을 입은 사할린 동포가 18일 서울 경복궁에서 기념촬영 중 감격의 눈물을 닦고 있다. 2024.3.18/뉴스1 ⓒ News1 박지혜 기자
한복을 입은 사할린 동포들이 18일 서울 경복궁을 찾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24.3.18/뉴스1 ⓒ News1 박지혜 기자
한복을 입은 사할린 동포들이 18일 서울 경복궁을 찾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24.3.18/뉴스1 ⓒ News1 박지혜 기자

(서울=뉴스1) 박지혜 기자 = 1세대 사할린 동포들이 18일 서울 경복궁을 찾아 한국문화 체험에 나섰다.

대한적십자사는 코로나19와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으로 일시 중단됐던 '사할린 동포 일시 모국 방문 지원사업'을 4년 만에 재개했다.

이들은 1990년 러사아와 수교가 체결되면서 동포들이 국내 영주귀국할 수 있었으나 자녀 등 가족과 이산 문제로 영주귀국을 포기하고 현지에 남기로 한 동포들이다.

이번에 귀국한 사할린 동포는 1945년 8월 15일 이전에 출생해 사할린, 블라디보스토크, 하바롭스크에 거주하고 있는 사할린동포 23명 이다.

사할린 동포들은 6박 7일간 경복궁, 청와대, 남대문 시장 등을 방문해 한국문화를 체험하며 영주귀국한 형제자매를 만나는 시간을 보내고 오는 23일 출국한다.

한복을 입은 사할린 동포들이 18일 서울 경복궁을 찾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대한적십자사는 코로나19와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으로 일시 중단됐던 '사할린 동포 일시 모국 방문 지원사업'을 4년 만에 재개했다. 이들은 1990년 러사아와 수교가 체결되면서 동포들이 국내 영주귀국할 수 있었으나 자녀 등 가족과 이산 문제로 영주귀국을 포기하고 현지에 남기로 한 동포들이다. 동포들은 오는 23일까지 국내에 체류하며 형제자매 등 가족과 만나는 시간을 갖고 청와대 등을 방문하며 한국문화를 체험 할 예정이다. 2024.3.18/뉴스1 ⓒ News1 박지혜 기자
한복을 입은 사할린 동포들이 18일 서울 경복궁을 찾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대한적십자사는 코로나19와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으로 일시 중단됐던 '사할린 동포 일시 모국 방문 지원사업'을 4년 만에 재개했다. 이들은 1990년 러사아와 수교가 체결되면서 동포들이 국내 영주귀국할 수 있었으나 자녀 등 가족과 이산 문제로 영주귀국을 포기하고 현지에 남기로 한 동포들이다. 동포들은 오는 23일까지 국내에 체류하며 형제자매 등 가족과 만나는 시간을 갖고 청와대 등을 방문하며 한국문화를 체험 할 예정이다. 2024.3.18/뉴스1 ⓒ News1 박지혜 기자
한복을 입은 사할린 동포들이 18일 서울 경복궁을 찾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대한적십자사는 코로나19와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으로 일시 중단됐던 '사할린 동포 일시 모국 방문 지원사업'을 4년 만에 재개했다. 이들은 1990년 러사아와 수교가 체결되면서 동포들이 국내 영주귀국할 수 있었으나 자녀 등 가족과 이산 문제로 영주귀국을 포기하고 현지에 남기로 한 동포들이다. 동포들은 오는 23일까지 국내에 체류하며 형제자매 등 가족과 만나는 시간을 갖고 청와대 등을 방문하며 한국문화를 체험 할 예정이다. 2024.3.18/뉴스1 ⓒ News1 박지혜 기자
한복을 입은 사할린 동포들이 18일 서울 경복궁을 찾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대한적십자사는 코로나19와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으로 일시 중단됐던 '사할린 동포 일시 모국 방문 지원사업'을 4년 만에 재개했다. 이들은 1990년 러사아와 수교가 체결되면서 동포들이 국내 영주귀국할 수 있었으나 자녀 등 가족과 이산 문제로 영주귀국을 포기하고 현지에 남기로 한 동포들이다. 동포들은 오는 23일까지 국내에 체류하며 형제자매 등 가족과 만나는 시간을 갖고 청와대 등을 방문하며 한국문화를 체험 할 예정이다. 2024.3.18/뉴스1 ⓒ News1 박지혜 기자
한복을 입은 사할린 동포들이 18일 문화체험을 위해 서울 경복궁으로 향하고 있다. 대한적십자사는 코로나19와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으로 일시 중단됐던 '사할린 동포 일시 모국 방문 지원사업'을 4년 만에 재개했다. 이들은 1990년 러사아와 수교가 체결되면서 동포들이 국내 영주귀국할 수 있었으나 자녀 등 가족과 이산 문제로 영주귀국을 포기하고 현지에 남기로 한 동포들이다. 동포들은 오는 23일까지 국내에 체류하며 형제자매 등 가족과 만나는 시간을 갖고 청와대 등을 방문하며 한국문화를 체험 할 예정이다. 2024.3.18/뉴스1 ⓒ News1 박지혜 기자
한복을 입은 사할린 동포가 18일 서울 경복궁에서 기념촬영 중 감격의 눈물을 닦고 있다. 대한적십자사는 코로나19와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으로 일시 중단됐던 '사할린 동포 일시 모국 방문 지원사업'을 4년 만에 재개했다. 이들은 1990년 러사아와 수교가 체결되면서 동포들이 국내 영주귀국할 수 있었으나 자녀 등 가족과 이산 문제로 영주귀국을 포기하고 현지에 남기로 한 동포들이다. 동포들은 오는 23일까지 국내에 체류하며 형제자매 등 가족과 만나는 시간을 갖고 청와대 등을 방문하며 한국문화를 체험 할 예정이다. 2024.3.18/뉴스1 ⓒ News1 박지혜 기자
1세대 사할린 동포들이 17일 오후 인천국제공항 제1터미널을 통해 귀국하고 있다. 대한적십자사는 코로나19와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으로 일시 중단됐던 '사할린 동포 일시 모국 방문 지원사업'을 4년 만에 재개했다. 이날 귀국한 동포들은 1945년 8월 15일 이전에 출생해 사할린과 블라디보스토크, 하바롭스크에 거주하고 있는 23명으로 오는 23일까지 국내로 영주귀국한 가족과의 만남 및 한국 문화 체험 등 관광 일정을 소화할 예정이다. 2024.3.17/뉴스1 ⓒ News1 장수영 기자
1세대 사할린 동포들이 17일 오후 인천국제공항 제1터미널을 통해 귀국하고 있다. 대한적십자사는 코로나19와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으로 일시 중단됐던 '사할린 동포 일시 모국 방문 지원사업'을 4년 만에 재개했다. 이날 귀국한 동포들은 1945년 8월 15일 이전에 출생해 사할린과 블라디보스토크, 하바롭스크에 거주하고 있는 23명으로 오는 23일까지 국내로 영주귀국한 가족과의 만남 및 한국 문화 체험 등 관광 일정을 소화할 예정이다. 2024.3.17/뉴스1 ⓒ News1 장수영 기자
1세대 사할린 동포들이 17일 오후 인천국제공항 제1터미널을 통해 귀국한 뒤 기념촬영하고 있다. 대한적십자사는 코로나19와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으로 일시 중단됐던 '사할린 동포 일시 모국 방문 지원사업'을 4년 만에 재개했다. 이날 귀국한 동포들은 1945년 8월 15일 이전에 출생해 사할린과 블라디보스토크, 하바롭스크에 거주하고 있는 23명으로 오는 23일까지 국내로 영주귀국한 가족과의 만남 및 한국 문화 체험 등 관광 일정을 소화할 예정이다. 2024.3.17/뉴스1 ⓒ News1 장수영 기자
1세대 사할린 동포들이 17일 오후 인천국제공항 제1터미널을 통해 귀국하고 있다. 대한적십자사는 코로나19와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으로 일시 중단됐던 '사할린 동포 일시 모국 방문 지원사업'을 4년 만에 재개했다. 이날 귀국한 동포들은 1945년 8월 15일 이전에 출생해 사할린과 블라디보스토크, 하바롭스크에 거주하고 있는 23명으로 오는 23일까지 국내로 영주귀국한 가족과의 만남 및 한국 문화 체험 등 관광 일정을 소화할 예정이다. 2024.3.17/뉴스1 ⓒ News1 장수영 기자

pjh2580@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