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1 PICK] 희망찬 2024년 새해 순간… 새해둥이 우렁찬 울음소리
갑진년 밝힌 새해둥이 탄생
정부, 저출산시대…'신생아 특별공급' 신설 등 각종 지원 확대
- 허경 기자
(서울=뉴스1) 허경 기자 = 2024년 갑진년(甲辰年) 청룡의 해가 시작함과 동시에 서울 강남차여성병원에서 새해둥이가 탄생했다.
결혼 12년차 임아연·이주홍씨 부부는 지난해 서울 중구 '차 여성의학연구소 서울역'에서 시험관아기 시술을 받아 임신에 성공해 이날 첫째 아이를 품에 안았다.
엄마 임씨는 "2012년 6월에 결혼해 시험관 시술로 아홍이를 가지고, 건강하게 출산하게 돼 더 특별하다"며 "우리나라에 있는 많은 난임부부들을 진심으로 응원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합계 출산율 0.7명을 기록하며 연일 초저출산 시대, 2024년 1월 1일 0시경에 태어나는 새해 첫 아기를 통해 새 해를 희망차게 열어가는 의미를 다지고 출산의 기쁨과 새 생명의 소중함을 느끼게 한다.
정부는 새해부터 저출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신생아 특별공급'을 신설하는 등 각종 지원을 확대한다. 혼인·출산 시 증여세 공제 확대, 영유아 의료비 세액공제 등 세제혜택을 강화하고 육아휴직 확대, 출산가구 아파트 특별(우선)공급, 부모급여 지원금액 확대 등 출산·육아 정책을 강화하기로 했다.
특히 공공분양의 경우 혼인 여부와 무관하게 입주자모집공고일 기준 2년 이내에 임신·출산을 한 가구를 대상으로 특별공급 자격이 주어진다. 민간분양은 생애최초·신혼부부 특별공급 물량 중 20%를 출산가구에게 우선 공급한다.
neoh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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