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글로벌 스마트도시' 협력의 장 개최…'WeGO총회'도

25~26일 '서울스마트도시 상' 시상식·포럼

서울시 제공. @News1

(서울=뉴스1) 정연주 기자 = 서울시는 오는 25~26일 미래 스마트도시 비전을 전 세계에 공유·확산하기 위한 '제1회 서울 스마트도시 상(Seoul Smart City Prize) 시상식'을 시작으로 '2023 서울 스마트시티 포럼', '제6차 WeGO총회'를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와 서울시청 본관에서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서울 스마트도시 상' 시상은 지난해 9월 제정해 서울에서 처음으로 개최한다. 올해로 8회를 맞이한 '서울 스마트시티 포럼'은 디지털 대전환 시대에 '약자와의 동행'이라는 시정 핵심가치를 세계도시와 공유·확산하고, 디지털 기술의 성과와 비전 등을 논의하는 자리다.

세계 도시와 기업 간 스마트시티 분야의 협력과 교류를 위해 서울시 주도로 2010년 출범한 세계도시 전자정부협의체(WeGO)는 213개의 회원도시·기업을 보유한 최대 규모의 국제도시 협의기구다.

25일 오후 5시30분 DDP 아트홀 2관에서 열리는 시상식엔 오세훈 서울시장과 김현기 서울시의회 의장의 인사말, 가수 싸이(PSY)의 축사가 진행된다. 최종 우승작(자) 21개를 시상한다.

포럼은 26일 오전 10시 서울시청 3층 대회의실에서 '디지털 혁신의 도전과 포용'을 주제로 열린다. 기조연설에는 EY(Ernst & Young, 언스트 앤 영) 아시아·태평양 인프라스트럭처 총괄 리더인 빌 뱅크스(Bill Banks, 호주)가 나선다. 온·오프라인으로 진행되며, 스마트도시에 대해 관심 있는 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현장 참석을 희망하는 시민은 오는 20일까지 포럼 공식 누리집을 통해 사전등록을 신청하면 된다. 서울시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서도 전 세계에 생중계된다.

'제6차 WeGO 총회'는 26일 오후 2시부터 서울시청 다목적홀에서 개최된다. WeGO의 의장도시인 서울시의 오세훈 시장이 의장으로 총회를 주재하며, 71개 회원도시, 국제기구, 기관 및 IT기업에서 총 200여 명의 회원이 모여 차기 의장 도시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김진만 서울시 디지털정책관은 "제1회 '서울 스마트도시 상' 시상을 통해 미래 스마트도시 모델을 수립하고 스마트 서울의 위상을 강화하는 한편, 사람 중심 포용적 스마트도시를 만들어 가는 데 있어 전 세계로 확산하는 도약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jyj@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