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문헌 종로구청장, 서울시구청장협의회장 선출
7월1일부터 임기 1년
- 윤다정 기자
(서울=뉴스1) 윤다정 기자 = 서울 종로구는 정문헌 종로구청장이 서울시구청장협의회장으로 선출됐다고 14일 밝혔다.
협의회는 이날 제181차 정기회의에서 민선8기 2차년도 임원을 선출했다. 정 구청장의 협의회장 임기는 2023년 7월1일부터 2024년 6월30일까지 1년이다.
협의회는 서울시와 자치구 간 협력 증진 및 공동관심사를 협의·조정하고 건전한 지방자치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지난 1995년 설립됐다.
지방자치에 영향을 미치는 법령, 국가정책 관련 의견 개진 및 건의, 필요 시책의 입안 등을 추진한다.
정 구청장은 "지방자치 발전을 위해 뜻을 모으고 주민 행복을 구현하겠다"고 밝혔다.
정 구청장은 17·19대 국회의원과 대통령실 외교안보수석실 통일비서관을 역임했으며 지난해 7월 제36대 서울특별시 종로구 구청장으로 취임했다.
mau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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