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1 PICK]'온누리에 자비를' 소원 담은 10만 연등 종로의 밤 밝혔다
코로나19 엔데믹 이후 첫 연등행렬
형형색색 희망의 불빛 빛났다
- 장수영 기자, 김진환 기자
(서울=뉴스1) 장수영 김진환 기자 = 부처님 오신날을 일주일 앞둔 지난 20일 오후 서울 종로에서 화려한 연등행렬이 진행됐다. 사실상의 코로나19 엔데믹 이후 첫 연등행렬이다.
연등회는 국가무형문화재 제122호이자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으로 지정된 불교 문화 행사이다.
이날 연등행렬이 펼쳐진 종로에는 저마다 소망을 갖은 수많은 인파가 몰리면서 낮 한때 일대 교통이 혼잡했다.
연등회의 꽃이라 불리는 '연등 행렬'은 이날 오후 7시 흥인지문(동대문)을 출발해 종로를 거쳐 조계사까지 이어졌다. 10만 연등이 채운 종로는 형형색색 화려한 불빛으로 수놓아졌다.
연등행렬을 마친 뒤 21일에는 종로구 조계사 앞 우정국로에서는 다양한 먹거리와 즐길거리가 준비된 전통문화마당이 펼쳐진다.
pres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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