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 빈 XX" 또 받았다…'오지환♥' 김영은, 악플 DM 공개 '고통'

LG트윈스 오지환 아내 김영은이 공개한 DM. (인스타그램 갈무리)

(서울=뉴스1) 신초롱 기자 = LG트윈스 오지환의 아내인 전직 쇼호스트 김영은이 악플러에게 받은 메시지를 SNS에 공개했다.

김영은은 2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진심 이런 DM(다이렉트 메시지)은 좀 삼가주세요. 차단을 해도 계속 어떻게 보내시는 건지"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메시지에는 "남편 관리 좀 잘해. 국민 비호감 커플. 꼭 둘 다 교통사고 나서 잔인하게 죽어서 발견되면 소원이 없겠다", "그 남편에 그 아내" 등 입에 담기 힘든 내용이 적나라하게 담겨 있다.

누리꾼들은 "저런 애들은 진짜 왜 비싼 밥 먹고 저러는지", "가족은 좀 냅둬라", "선 넘었다. 상관없는 가족한데 왜 그러냐", "죄 지은 것도 아닌데 왜 가족에게?"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오지환, 김영은 부부는 여러 차례 악성 댓글로 인한 고통을 호소해왔다. 지난 2021년 6월 법원에 따르면 오지환 부부에게 악성 댓글을 단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40대 남성 A씨가 벌금 50만원의 약식명령을 받았다. A씨는 오씨 부부 관련 기사에 "미친 XXX, 끼리끼리 만났네"라는 악성 댓글을 달았던 것으로 확인됐다.

한편 오지환은 25일 열린 SSG 랜더스전에서 4-4 동점이던 9회말 결승 2루타를 치며 개인 통산 9번째 끝내기 안타를 기록했다.

rong@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