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성훈 아내' 야노 시호, 시부상 심경 고백…"다정했던 아버님, 못 잊어"
- 김학진 기자

(서울=뉴스1) 김학진 기자 = 격투기 선수 추성훈의 아내이자 모델 야노시호가 애달픈 시부상 심경을 전했다.
지난 25일 야노 시호는 자신의 SNS를 통해 "가족 모두가 아버님과의 마지막 작별을 하고 왔다"는 글과 함께 생전 시아버지의 모습이 담긴 사진들을 게재했다.
그는 "아버님은 항상 감싸는 듯한 상냥함으로 가족의 건강을 챙겨주는 듯했다"고 고인을 추모했다.
이어 "인생은 언제 무슨 일이 일어날지 모르기 때문에 지금 이 순간에 사람들의 이야기를 잘 듣고, 생각을 하고, 행동을 해야 하는 것. 자신이 생각하거나 하고 싶은 것이 있다면 즉시 행동해야 한다는 것의 중요성을 아버님께서 가르쳐 주셨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아버님이 항상 따뜻하게 감싸주셨던 다정함은 평생 잊을 수 없다"며 "함께 생활했던 시간의 추억을 마음에 담고 앞을 향해 나아가면서 살아가고 싶다. 편히 쉬세요"라고 다짐하며 글을 맺었다.
이날 야노시호 공개한 사진에는 추사랑과 시아버지, 시어머니가 함께한 기록과 기록들이 담겨있다.
시아버지 추계이씨는 손녀 추사랑과 밝고 웃음기 가득한 표정을 짓고 있어 이를 추억하고 있는 이들에게 애틋함을 더한다.
한편 추성훈의 부친 추계이씨는 향년 73세로 별세했다. 그는 추성훈과 딸 추사랑이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했을 당시 함께 등장해 국내 시청자들에게도 익숙하다. 추성훈의 부친은 당시 손녀 추사랑에 대한 애틋한 마음을 드러내는 할아버지로 깊은 인상을 남겼다.
khj80@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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