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진구, 찾아가는 깜짝 팝업놀이터 '깜놀' 첫 운영

밖에서 맘껏 뛰어놀 수 있도록 임시 놀이터 조성

김경호 광진구청장(광진구 제공).

(서울=뉴스1) 전준우 기자 = 서울 광진구는 지난 8일 광진숲나루에서 '찾아가는 깜짝 팝업놀이터(깜놀)'을 열었다고 12일 밝혔다.

떴다 사라진다는 뜻의 '팝업(pop-up)'과 놀이터의 합성어인 '팝업놀이터'는 탁 트인 열린 공간에서 짧은 기간 운영하는 임시놀이터를 말한다.

구는 그간 코로나19로 야외활동에 제약이 있었던 아동들이 밖에서 맘껏 뛰어놀 수 있도록 올해 처음으로 팝업놀이터를 추진했다.

'깜놀'은 2시간씩 총 3회차가 운영됐으며, 사전 온라인 접수를 통해 선정된 400여명이 참여했다. 광진구에 주민등록을 둔 미취학 아동, 초등 저학년과 보호자로 이뤄졌다.

참여 가족들은 3단 농구, 다트 축구, 대형고리 던지기 등 5개의 에어바운스 스포츠 게임을 자유롭게 체험했다.

레크레이션 게임으로 진행된 번지 줄다리기와 버블쇼, 마술 공연도 함께 즐기며 활기찬 시간을 보냈다.

이 밖에 페이스 페인팅, 캐리커쳐, 키다리 삐에로 등을 체험할 수 있는 여러 상설 부스가 운영돼 아동들의 관심을 끌었다.

김경호 광진구청장은 "부모님 그리고 친구들과 함께 뛰어놀며 웃음 짓는 아이들을 볼 수 있어 기뻤다"며 "앞으로도 아동의 권리를 보장하고 아동친화적인 환경을 구축해 아동들이 행복한 아동친화도시 광진구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junoo5683@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