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정책 지역사회 협력체계 구축"…여가부-전라북도 '맞손'
새 정부 들어 지자체와 첫 업무협약
- 윤다정 기자
(서울=뉴스1) 윤다정 기자 = 여성가족부와 전라북도는 청소년정책 협력을 강화하고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도모하기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20일 밝혔다.
협약식은 21일 낮 12시 전라북도청에서 김현숙 장관과 김관영 도지사를 포함한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다.
이번 업무협약은 새 정부 들어 여성가족부가 지방자치단체와 맺는 첫 번째 업무협약이다. 그간 무주 국립청소년인터넷드림마을, 익산·부안 청소년안전망팀 운영 등 위기청소년 지원에 앞장서 온 전라북도와 향후 정책 공조를 강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양 기관은 △새만금 세계스카우트 잼버리의 성공적 개최 협력 △청소년 디지털 체험활동 활성화 △호남권 디딤센터 건립 지원 △지역사회 청소년통합지원체계 강화 등을 협력해 나갈 예정이다.
여가부는 이를 통해 지역사회 청소년이 원하는 활동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위기 청소년에 대한 공적 보호·지원 체계를 강화해 나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현숙 여성가족부 장관은 "우리나라의 미래를 이끌어나갈 청소년들이 자유롭게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중앙정부와 지방자치단체가 협력해 보다 촘촘하게 지원하는 것이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청소년의 정책 수요를 적극 반영하고, 지역 자원과의 연계협력을 강화함으로써 정책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맞춤형 지원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관영 전라북도지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전라북도 청소년정책이 더욱 두텁게 보완되고 성장할 수 있는 밑거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협약 내용을 성실하게 수행하고 2023 새만금 제25회 세계스카우트잼버리를 성공적으로 개최해 전 세계에 우리 도를 알리고, 우리 지역 청소년들이 지역사회에서 안전하고 밝게 성장하여 국제적 인재로 육성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mau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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