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1 PICK]시민 품으로 돌아온 지 100일 째 되는 청와대
- 김진환 기자

(서울=뉴스1) 김진환 기자 = 청와대가 국민의 품으로 돌아온 지 17일로 100일째가 됐다. 5년 만에 정권을 교체한 윤석열 대통령은 지난 5월 10일 취임 첫날부터 용산에 집무실을 마련하며 74년간 권력의 중심에 있던 청와대를 국민의 품으로 돌려줬다.
74년 만에 국민들에 개방된 청와대는 지난 1948년 초대 이승만 대통령을 시작으로 역대 대통령 12명이 머물렀던 장소다.
청와대는 권력자의 장소에서 시민이 역사적 장소를 탐방하고 휴식과 여가를 즐기는 큰 공원으로 거듭나게 됐다.
제한적으로 개방됐던 청와대가 전면 개방되자 국민들의 발길은 끊이지 않았다. 개방 44일 만에 관람객 수는 100만명을 돌파했다.
문화재청 등에 따르면 지난 16일까지 약 155만명이 청와대를 관람했다.
문화체육관광부(문체부)는 지난달 21일 대통령 업무보고를 통해 청와대를 최대한 보전하되 문화예술·자연·역사를 품은 고품격 복합문화단지이자 대한민국 최고의 문화예술 랜드마크로 재탄생시키겠다고 밝혔다.
문체부는 청와대 본관 1층 로비와 영빈관 등등은 미술품 특별기획 전시장으로 활용하고 본관·관저·구본관 터는 역대 대통령들의 리더십과 삶을 조망하고 권력의 심장부를 실감할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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