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대의료원, 사회공헌 확대 로드맵 마련…의료지원·ESG 초점
사회공헌사업본부 출범 1주년
- 성재준 바이오전문기자
(서울=뉴스1) 성재준 바이오전문기자 = 고려대의료원은 30일 사회공헌사업본부 출범 1주년을 맞아 사회공헌사업위원회를 열고 의료지원과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실천 등 사회공헌 확대 로드맵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의료원은 오는 7월부터 우크라이나 전쟁을 피해 입국한 고려인 1200여명의 의료지원을 위해 밀집 거주지역에 의료지원단을 파견하고 추가 진료 또는 시술 등이 필요한 경우 고려대병원에서 회복을 도울 예정이다.
국내 의료기관 최초로 'ESG 지속가능경영보고서'도 발간하기로 했다. 고대의료원은 최근 안암, 구로, 안산병원에 ESG 위원회를 조직해 의료기관 실정에 맞는 ESG 평가지표를 개발했다. 향후 정기적인 보고서를 발간해 기업과는 차별화된 지속 가능한 사업을 펼칠 계획이다.
김영훈 의무부총장은 "단발성 지원이 아닌 실질적인 사회공헌을 위해서는 전문가와 구성원들간 논의를 통한 방향 설정이 필수"라며 "지속 가능한 ESG 실천을 위해 끊임없이 고민하고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jjsu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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