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선 제한에 무주공산 서울 도봉구청장, 국민의힘 오언석 역전

오세훈 국민의힘 서울시장 후보가 21일 도봉구 창동 이마트 앞에서 열린 오언석 도봉구청장 후보의 6·1 지방선거 유세장을 찾아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오언석 캠프 제공) 2022.5.22/뉴스1 ⓒ News1 포토공용 기자
오세훈 국민의힘 서울시장 후보가 21일 도봉구 창동 이마트 앞에서 열린 오언석 도봉구청장 후보의 6·1 지방선거 유세장을 찾아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오언석 캠프 제공) 2022.5.22/뉴스1 ⓒ News1 포토공용 기자

(서울=뉴스1) 김진희 기자 =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3선 연임 제한'으로 무주공산이 된 서울 도봉구청장에 오언석 국민의힘 후보가 당선되면서 12년 만에 도봉구청장 얼굴이 바뀌게 됐다.

2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오전 3시47분 기준(개표율 99.82%) 오 후보는 50.44%의 득표율로 48.77%를 얻은 김용석 더불어민주당 후보를 1.67%포인트(p) 차이로 따돌렸다.

도봉구는 더불어민주당 소속 이동진 구청장이 3선으로 12년간 자리를 지킨 곳이다. 국민의힘은 12년 만에 구청장 자리를 탈환했다.

개표 중후반까지 김 후보의 득표율이 앞섰지만 오 후보가 뒷심을 발휘하면서 역전에 성공했다.

오 후보는 김선동 국회의원 정책보좌관, 국민의힘 당원협의회 도봉(을) 사무국장 등을 지냈다.

jinny1@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