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3·1절 기념식…국기에 대한 맹세는 피겨선수 차준환

독립유공 포상자 등 50여명만 참석 예정
독립선언서 외국인들이 각국 언어로 낭독

103주년 3.1절을 하루 앞둔 28일 천안 독립기념관 태극기마당을 찾은 가족이 먼저가신 선열들의 3.1 만세운동 정신을 되새기며 산책하고 있다. 2022.2.28/뉴스1 ⓒ News1 김기남 기자

(서울=뉴스1) 이밝음 기자 = 행정안전부는 제103주년 3·1절 기념식을 1일 오전 10시에 개최한다고 밝혔다. 기념식 주제는 '대한사람 대한으로'다.

이날 행사에는 국회의장, 대법원장, 헌법재판소장, 중앙선거관리위원장, 정당 대표, 종교 대표, 독립유공 포상자 등 50여명이 참석한다.

이번 행사는 국민의례, 추모의 시간, 독립선언서 낭독, 유공자 포상, 기념사, 기념공연, 3·1절 노래 제창, 만세삼창 순으로 진행한다. 국기에 대한 맹세문은 베이징 동계올림픽에서 남자 피겨 최초로 피겨스케이팅 5위를 달성한 차준환 선수가 낭송한다.

독립선언서는 '전 세계에 알리는 독립선언서'를 주제로 외국인들이 영어, 프랑스어 등 각국 언어로 낭독할 예정이다.

독립유공자 후손 4명에게는 포상을 수여하고, 만세삼창은 독립운동가 후손인 고 계학림, 고 정완진 애국지사, 고 임우철 애국지사의 선창 영상과 함께 진행한다.

행안부는 "코로나19 감염자 급증에 따라 모든 참석자에게 발열검사를 실시하고, 행사 전·후 방역소독, 좌석 간 거리두기, 의심증상자 격리공간 마련 등 코로나19 대응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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