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진 고대안암병원 교수, '대사성골질환연구회 연구상' 수상
김 교수 "내분비 희귀질환 진단 및 치료에 도움 되길"
- 김규빈 기자
(서울=뉴스1) 김규빈 기자 = 고려대학교 안암병원은 김경진(B) 내분비내과 교수가 '대사성골질환연구회'에서 연구상을 수상했다고 11일 밝혔다.
대사성골질환연구회 연구상은 골대사 관련 연구 업적이 훌륭하고 탁월한 연구자를 선정해 수여하는 상이다.
안암병원에 따르면 해당 연구결과에는 내분비 희귀질환 중 하나인 저인산혈증에 대한 역학조사와 사망률, 합병증에 대한 내용이 담겼다.
저인상혈증은 희귀한 골격계 대사성 질환으로, 체내 인산염의 수치가 정상범위(3.0-4.5 mg/dL)보다 낮은 질환이다. 당뇨, 알코올중독, 비타민D부족, 부갑상샘 기능 항진증 등이 주요 원인으로 알려져 있다.
저인산혈증은 진단 및 치료가 매우 어려운 질환이기 때문에 연구가 활발히 이뤄져야 하는 질환이지만, 전 세계적으로 연구가 부족하고 임상연구 등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아 의료현장에서 어려움이 많다는 게 병원 측의 설명이다.
김경진 교수는 "이번 연구를 통해 저인산혈증의 진단 및 치료의 필요성을 알려 진단 및 치료율 향상에 기여할 수 있고, 이를 토대로 저인산혈증 치료에 대한 진료 지침 등을 제시하는 데에도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며 "향후 연구를 통해 대사성골질환 환자들 및 내분비 희귀질환 환자들의 진단 및 치료에 도움이 되는 값진 결과를 얻을 수 있도록 매진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rnkim@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