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구 '아파트 공감나누기 한마당' 열고 베란다 연주회

한남더힐·KCC스위첸·용산롯데캐슬포레서 예정

성장현 용산구청장이 지난달 30일 이태원어울림터에서 공감나누기 한마당 참여 주민과 대화를 나누고 있다(용산구 제공).ⓒ 뉴스1

(서울=뉴스1) 이밝음 기자 = 서울 용산구는 아파트 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지역 내 아파트 8개 단지에서 공감나누기 한마당을 열고 있다고 10일 밝혔다.

용산구는 층간소음, 주차 등 아파트 갈등을 해결하기 위해 2012년부터 아파트 공동체 활성화 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올해는 독서토론, 남산걷기, 어린이 성장체조, 텃밭 가꾸기 등 8개 단지에서 총 24개 프로그램 운영을 지원했다.

이달에는 이촌동 래미안챌리투스아파트와 용산동2가 한신용암아파트에서 행사를 열었고, 오는 12일 효창동 용산 KCC스위첸, 18일 한남동 한남더힐, 19일 효창동 용산롯데캐슬센터포레에서 차례로 열릴 예정이다.

지난달에는 효창동 세양청마루아파트, 한강로동 용산푸르지오써밋, 이태원동 이태원주공아파트에서 행사가 열렸다.

행사는 아파트 지정장소에서 우수사례를 전시하고 발표하는 방식이다. 대추 따기, 화분 분갈이, 바자회, 숲 해설, 제기차기 등 단지별 특색에 맞춘 프로그램으로 입주민 참여를 유도한다.

아파트 베란다에서 비대면 공연 관람이 가능하도록 연주팀도 지원했다.

성장현 용산구청장은 "아파트 공감나누기 한마당은 공동체 활성화 사업을 단지 전체에 확산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bright@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