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제약 ‘애크논 크림’, 발매 1년만에 여드름치료제 1위 등극
판매수량 기준 올해 상반기 시장점유율 36% 차지
마스크 착용에 따른 피부 트러블 늘면서 매출 상승 이어져
- 성재준 바이오전문기자
(서울=뉴스1) 성재준 바이오전문기자 = 동아제약에서 출시한 여드름 치료제 '애크논 크림'이 발매 1년만에 시장 1위를 기록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마스크 착용이 일상화로 입 주변과 턱 근처 등에 뾰루지 및 여드름 발생을 호소하는 사람들이 늘면서 여드름치료제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것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동아제약은 27일 의약품 시장조사기관 유비스트에 따르면 국내 여드름 치료제 판매수량 기준으로 애크논 크림은 올해 3월 3만9000여개를 판매하며 처음으로 1위에 올라섰다고 전했다. 동아제약은 또한 애크논 크림 판매량이 지속적으로 늘어나면서 6월에는 5만5000여개가 판매돼 시장점유율 45%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올해 상반기 기준으로는 전체 시장의 36%를 차지하고 있다.
애크논 크림은 지난 2020년 7월 동아제약에서 출시한 여드름치료제다. 항염 효과와 여드름균의 지방분해효소 생성을 억제하는 이부프로펜피코놀과 항균 작용과 여드름균 증식을 억제하는 이소프로필메틸페놀이 주성분이다. 특히 이소프로필메틸페놀이 기존 뾰루지·여드름 치료제에 비해 함량이 약 3배 높다.
동아제약은 올해 3월부터 애크논 크림 광고를 시작해 인지도를 높여나갔다. '마스크 속 뾰루지엔 애크논 크림'이라는 컨셉트로 제작된 광고 영상에는 뾰루지는 모공 속 세균이 일으킨 염증이라는 설명과 함께 뾰루지 짜지말고 애크논을 사용하라는 내용을 담았다.
동아제약은 올해 3월부터 '마스크 속 뾰루지엔 애크논 크림'이라는 컨셉트로 광고를 시작해 인지도를 높여나가는 중이다. 해당 광고는 뾰루지가 모공 속 세균이 일으킨 염증이라는 설명과 함께 뾰루지를 짜지말고 애크논을 사용하라는 내용을 담았다.
동아제약 관계자는 "마스크 착용이 일상화 되면서 뾰루지 및 여드름 등의 피부 트러블을 호소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며 "애크논 크림이 뾰루지 및 여드름으로 고민하는 분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애크논 크림은 일반의약품으로 약국에서 구입이 가능하다. 용법, 용량은 세안 후 적당량을 1일 수회 질환 부위에 바르면 된다.
jjsu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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