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해철 "국민지원금, 중앙·지방정부 협력해 속도내 달라"

제5회 중앙·지방 정책협의회 온라인으로 진행

전해철 행정안전부 장관이 27일 오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제2기 자치분권 사전협의 자문단 위촉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2021.8.27/뉴스1 ⓒ News1 송원영 기자

(서울=뉴스1) 이밝음 기자 = 행정안전부는 전해철 장관 주재로 '제5회 중앙·지방 정책협의회'를 영상회의로 열고 5차 재난지원금과 소상공인 손실보상 계획을 논의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관계부처와 243개 전국 모든 자치단체가 참여했다.

유은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도 참석해 개학 및 개강을 맞아 학원과 미인가 교육시설에 대한 선제적 예방과 방역조치 강화를 당부했다.

우선 행안부는 상생 국민지원금 신청·지급철자, 사용처 등을 포함한 세부시행 계획을 발표하고 지자체의 사전준비와 협조를 요청했다.

이번 상생 국민지원금은 가구소득 하위 80%와 맞벌이·1인 가구에 1인당 25만원을 지원한다.

지역주민들이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선불카드, 지역사랑상품권 등 지급수단을 확보하고 가맹점을 확대할 예정이다.

행안부는 콜센터 인력을 늘리고 고령자와 장애인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신청을 운영할 수 있도록 준비해달라고 지자체에 요청했다.

중소벤처기업부는 소상공인들의 경영 손실을 보상하기 위해 도입한 손실보상 제도를 소개했다.

그러면서 지자체에 시·군·구 내 접수창구 개설, 지방중기청과 협조체계 구축 등을 준비해달라고 했다.

학원·미인가 교육시설·체육시설 방역관리 강화, 추석 연휴 민생안전대책에 대한 협조 요청도 있었다.

전 장관은 "상생 국민지원금과 소상공인 손실보상을 통해 국민을 위로하고 지역경제에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신속한 지원이 절실한 만큼 중앙‧지방이 함께 협력해서 속도감 있게 추진해달라"고 당부했다.

bright@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