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법률자문검사에 노만석 전 의정부지검 인권감독관
- 허고운 기자

(서울=뉴스1) 허고운 기자 = 서울시는 시로 파견된 노만석 전 의정부지방검찰청 인권감독관을 법률자문검사에 보임했다고 2일 밝혔다.
서울시 법률자문검사는 서울시 특별사법경찰에 대한 지도 및 법률자문 업무를 수행하며, 인권보호와 적법절차에 의한 수사 활동을 지원하는 직위다.
1970년생인 신임 노만석 법률자문검사는 창녕 대성고등학교, 성균관대학교 법학과를 졸업했으며 제39회 사법시험에 합격했다.
서울시는 "노 검사는 부산지방검찰청 차장검사, 법무부 감찰담당관, 서울중앙지방검찰청 부장검사 등을 역임한 법률전문가"라며 "생활밀착형 민생침해 사범 근절을 위한 서울시 민생사법경찰단의 수사 활동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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