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업자등록정보 진위확인, 오픈 API로 실시간 가능
공공데이터포털서 국세청 최신정보 본다
- 허고운 기자
(서울=뉴스1) 허고운 기자 = 행정안전부와 국세청은 온라인거래의 근간이 되는 사업자등록정보의 진위확인 및 상태조회 서비스를 오픈 API 방식으로 제공한다고 밝혔다.
오픈 API는 데이터를 사전에 정해진 형태로 제공하는 것으로 사용자가 언제든지 필요한 형태로 가공해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데이터 제공 방법이다.
진위확인 서비스는 온라인 플랫폼에서 공급사업자 정보 확인이 어렵다는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도입된다.
앞으로는 사업자등록번호, 대표자 성명, 개업일, 상호, 주업태, 주종목 등의 사업자등록정보를 입력하면 국세청에 등록된 최신 정보와 일치하는지를 확인할 수 있다.
행안부는 "온라인거래 중개플랫폼이 이 서비스를 이용한 공급사업자 검증시스템을 도입하는 등 온라인 거래 안전성을 크게 향상시킬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상태조회 서비스를 이용하면 다수 사업자의 과세유형과 휴·폐업 상태정보를 대량으로 한 번에 확인할 수 있다.
특히 7월 1일 시행되는 개정 부가가치세법으로 일부 간이과세자에 세금계산서 발행 의무가 생기는 등 과세유형에 대한 확인 필요성이 더욱 커져 법 시행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사업자등록정보 진위확인과 상태조회 오픈 API 서비스는 공공데이터포털(www.data.go.kr)에서 회원가입 및 활용신청 후 이용 가능하다.
전해철 행안부 장관은 "앞으로도 공공데이터를 민간이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민간이 필요로 하는 다양한 방식으로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hgo@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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