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촌기차역·홍은사거리 인근에 '임시 선별검사소' 설치

임시선별진료소 설치 모습(서대문구제공)ⓒ 뉴스1
임시선별진료소 설치 모습(서대문구제공)ⓒ 뉴스1

(서울=뉴스1) 김진희 기자 = 서울 서대문구(구청장 문석진)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조기 발견과 무증상 감염원 차단을 위해 15일부터 내년 1월 3일까지 약 3주간 임시 선별검사소를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

장소는 경의중앙선 신촌기차역 옆 공영주차장(대현동 121-7)과 홍은사거리 인근 홍제견인차량보관소(홍제내길 227) 2곳이다.

운영시간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 주말과 공휴일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까지다.

코로나19 의심 증상 유무와 역학적 연관성에 관계없이 누구나 이곳에서 무료로 검사받을 수 있다.

서대문구 임시 선별검사소 2곳에는 의사와 간호사, 임상병리사, 행정직원 등 모두 34명의 운영 인력이 투입된다.

구는 이들 검사소에 비대면 검체 채취를 위한 글로브월(Glove-Wall)과 음압텐트, 대기텐트, 난방 및 조명 시설, 테이블과 의자 등을 설치한다.

임시 선별검사소는 사회적 거리두기 상황에 따라 운영이 연장될 수 있다.

문석진 서대문구청장은 "코로나19 확산의 고리를 끊기 위해 감염 의심자는 물론 증상이 없더라도 희망하는 누구나 선별 검사에 적극 응해 달라"고 요청했다.

jinny1@news1.kr